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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생활일기

캐나다 버논의 할로윈데이 풍경

eco쩡 2024. 11. 2. 10:31


캐나다 버논의 기본적인 가을 날씨에요.
화창 화창 화창 🌞 ☀️
왜 여기가 휴양지같은 곳이라는지 알겠네요.
고등학생 딸은 청정지역 버논에서 지내면서
알러지가 다 나았어요.
그토록 괴롭히던 비염까지도요.
자기 체질이랑 잘 맞나봐요. 안심입니다.

할로윈 🎃 🎃 🎃
캐나다는 할로윈데이에 진심입니다.
한국의 큰 명절과도 같다고하네요.

9월부터 준비를 한다고 하니까요.

딸도 아시아 국적의 여러 친구들과
10월초부터 준비하더라구요.



할로윈 🎃 용품 쇼핑한 날
무지개를 보았어요. 버논에서는 자주 본다고 해요^^


할로윈데이에 앞서 캐나다 귀신의 집 투어도 했어요.
리얼 귀신같다고..  너무 무서웠다고 겁에 질렸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재미있었는지  또 가고싶다고 ;;;



귀신의 집 투어날 또  오로라를 봤어요.
오로라맛집 캐나다 버논.


드디어 캐나다 🇨🇦 할로윈데이!!


리얼 호박으로 유령만들기.
고등학생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합법적으로 사탕을 🍬 수거하는 날.
불이 켜져있는 집에 가서 문을 두드리고
트릭 올 트릿이라고 하면 됩니다.
"Trick or Treat"
그리고 사탕받기.

전 국민이 즐기는 큰 명절이에요.


즐길거리가 마땅히 없는 캐나다는
이 날 만큼은  마음껏 분장하며 놀아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한마음으로 즐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심심한 일상에 큰 추억이 된 할로윈데이 🎃

낯선땅에서 적응하느라 힘들텐데
이런 축제가 있어서 큰 위로가 됩니다.

또  하나의 일상 놀이!
딸은 캐나다가서
외국인친구들에게 한국전통놀이를 가르쳐주며 놀아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건강하게 노는 모습이 참 이뻐보이네요.

할로윈데이에  이어
남은 축제들이  있어요.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박싱데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캐나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파티죠.

이상 캐나다 버논의 할로윈데이 풍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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