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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걷는 맘
캐나다 버논 Vernon 고등유학생활 엿보기 본문
딸은 고등학교 유학으로 캐나다 버논에 간지
한 달이 조금 넘었어요.
한 달 동안 버논이라는 지역을 다 알 수는 없겠지만,
딸이 경험했던 순간들을 메모리로 남겨보려 합니다.
Vernon's life & scenery
버논 고등학교의 홈스테이는
주로 학교 근처로 배정이 되는데
딸은 학교와 멀리 배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공기는 더 좋고 ,
주위 배경이 멋지다는 장점이 있어요.
캐나다 버논에서는 부촌이라고 들었거든요.
임의로 선택할 수 없기에
딸의 복이라고 주위에서 다들
그러셨어요.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배경이 아주 멋지거든요.
하지만 단점이 있어요.
학교와 멀어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만날 수 없다는 단점과
학교 방과 후 활동이 있는 날이면
홈스테이가 직접 데리러 와야 해요.
동전의 양면은 다 있는 듯하네요.
홈스테이 할머니와 요리도 자주 한다고 하네요.
집에서는 요리에 관심 없던 아이가
캐나다 가서 칼을 잡다니..!
역시 성장하려면 엄마 곁을 떠나봐야 하나 봐요.
홈스테이 할머니는 자주 한국음식을 사주세요.
좋으신 분들을 만나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여긴 캐나다 버논 마트예요.
딸은 마트도 주말마다 따라가서
간식도 사고 외식도 하고 온다고 합니다.
9월에는 좀 따뜻한 편이어서
주말마다 집 근처 비치로 나들이를 다녀요.
버논의 킬비치라는 곳인데
비치 수위가 낮아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홈스테이 할머니 덕분에
캐나다 첫인상이 아주 좋은 딸은
그 힘으로 학교생활도 안정적으로 잘하고 있어요.
스쿨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자기만 멀다고 투정도 가끔 부린답니다.
다음엔 학교 가까운 데로 배정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겠어요.
교육청에서 관리를 하니 믿고 맡길 수 있는
버논의 학교 생활.
국제학생들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캐나다 버논에서 처음 보는 무지개.
낯선 땅에서 무지개를 보니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었나 봐요. 일기장에 저장해 놓을 정도라네요.
버논은 한국의 제주도,
미국의 캘리포니아라고 불리는 휴양지 같은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어디를 찍든 배경이 멋지네요.
홈스테이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들이 비현실적입니다.
홈스테이 할머니는 경제적 여유가 있으셔서
홈스테이를 봉사의 의미로 하시는 분이세요.
아이를 케어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실 텐데
대단하십니다.
아이와 주말마다 골프장도 데리고 다니세요.
덕분에 딸은 캐나다에서 특별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캐나다 학교에서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야외체험을 나가는데
집라인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버논에서 캘로나까지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데
주말 하루 홈스테이 할머니와 캘로나여행도 다녀왔어요.
캘로나는 버논보다는 번화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원하는 워너비 도시예요.
사춘기 여자아이 맞춤 여행이었네요.
쇼핑몰에서 옷도 사고 화장품 구경도 실컷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이라 학교에서는 대학입시도 신경을 씁니다.
대학박람회가 자주 열리나 봐요.
딸의 관심사는 BC주에 있는 UBC대학인데
마침 담당자가 오셔서 여러 궁금증을 해소했다고 합니다.
10월 초, 캐나다 버논의 가을이 찾아오나 봐요.
버논 고등학교 풀턴세컨더리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말엔 한달새 친해진 친구들과
하키경기를 보러갔어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좋아하는 딸은
너무 신나보였어요.
버논의 야경입니다.
딸을 유학 보내기 전에는 모든 게 불안했는데
막상 보내고 나니 얼마나 적응을 잘하는지요.
아마도 안전하고 친절한 캐나다라서 그런가 봐요.
딸이 보내준 평화로운 야경에 감사한 마음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캐나다 버논은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랭킹
10위 안에 항상 드는 곳으로
한국의 제주도, 미국의 캘리포니아라 불리는 휴양지 같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밴쿠버에서 비행기로 약 50분 거리에 있는 버논지역은
95% 이상이 백인으로 구성된 평화로운 소도시.
가성비 좋은 유학비용으로 가능한 최고의 환경으로
캐나다 명문대 UBC에 입학이 유리한 지역입니다.
따뜻한 기후, 다양한 스포츠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아이들이 자라기에 안심되는
지역입니다.
평화로운 버논, 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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